(요약) 남은 기간 엑셀 자료 포스팅은 2~4개만 진행하고, 강의 커리큘럼 준비에 중점
오늘은 엑셀 포스팅을 쉬고 책을 읽었습니다.
'다크호스'라는 책을 읽었는데 책을 읽다가 충족감에 대한 아래 구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자들이 찾아본 다크호스들은 공통적으로 충족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관심가장 관심 있는 일 : 미시적 동기, 선택 분간하기
더 잘하는 것 : 자신의 전략 알기, 목적지가 아닌 목표
미시적 동기에 기반하여 선택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목표를 이루며 충족감을 얻는 것, 이상적이고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요즘 엑셀 자료 포스팅을 하면서 재미가 없어, 엑셀 강의가 과연 제 미시적 동기와 맞는지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엑셀 강의를 준비하려고 했던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회사 동료들과 친구들이 엑셀 사용방법을 물어보면 알려주는 게 즐거워서였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주변 사람들이 엑셀 사용방법을 물어 볼 때 알려주는 것은 제 미시적 동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엑셀 자료 포스팅은 제가 즐거워하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강의' 하는 것이 즐거울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2가지 전략이 나왔습니다.
남은 한달머니 기간 동안 포스팅 2~4개 + '강의' 커리큘럼 준비 잘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번 |
표준화형 사고방식 |
다크호스형 사고방식 |
1 |
미시적 동기의 무시 |
미시적 동기의 의식 |
2 |
선택 무시 |
선택 의식 |
3 |
전략 무시 |
전략 의식 |
4 |
목적지 의식 |
목적지 무시 |
5 |
우수성의 추구를 통해 충족감 성취 |
충족감의 추구를 통해 우수성 획득 |
6 |
목적지를 의식하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끝까지 버티기 |
개개인성을 활용해 충족감을 추구하면서 우수성을 획득 |
7 |
남들 모두와 똑같되 더 뛰어나게 |
최고의 자신이 되기 |
8 |
기관 중심적 |
개인중심적 |
9 |
일직선의 곧은 경로 |
구불구불 굽은 경로 |
10 |
사다리 오르기 |
경사 상승 |
11 |
우수성의 표준화 |
우수성의 다양성 |
12 |
보편적 동기 |
미시적 동기의 의식 |
13 |
고르기 |
선택하기 |
14 |
열정을 쫓기 |
열정을 설계하기 |
15 |
확률 |
적합성 |
16 |
끝까지 버티기 |
시행착오 |
17 |
목적지 |
목표 |
18 |
표준화된 시간 |
상대적 시간 |
19 |
개개인성을 문제시함 |
개개인성을 중요시함 |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을 찾아서 그 일을 수행할 기회를 잡는 것, 그것이 행복을 여는 열쇠다.
- 존 듀이, 민주주의와 교육(1916) -
참고 : 토드로즈, 오기 오가스 저, 다크호스(2019), 21세기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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