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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2분기에 엔지니어로서 키우고 싶은 역량을
1. 개발 역량, 2. 데이터 문화조성, 3. 소프트 스킬 3가지로 정의했었습니다.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3가지 카테고리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와 다음 2~4주는 어떻게 보낼지 간단히 적어봅니다.
1. 개발 역량
Go
- 계속 코드를 보다보니 읽는 게 익숙해졌지만 Go 언어를 잘 모르고 반만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듦
- 컨트롤러, 서비스에서 호출하는 함수에 현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Context를 전달하는데 이게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 다가오는 2~4 주에는 Go책 1권(Tucker의 Go 언어 프로그래밍)을 빠르게 훑고 Context가 어떻게 전달되는지 알아보기
JS(Vue), TS
- Vue 책 1권을 빠르게 훑은 게 프론트 작업에 도움이 되었음
- 책 + 다른 분들의 조언으로 Props, Store, Dispatch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실제로 하위 컴포넌트에 Props로 데이터를 전달하고 Store에 전역변수 설정 및 다른 컴포넌트의 함수를 호출해 봄
- TS는 AWS Lamba로 API 배포
Database
- RDB: MySQL slow query parser 스크립트를 준비해 봄 (with Python), 조금 더 발전시켜서 회사 Slow 쿼리 분류기 개발 해보기
- DynamoDB: TS로 인터페이스를 구성해 간단한 Insert, Select 작업을 해봄 DDB는 PK와 SK로 세부 질의 (Query)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
2. 데이터 문화 조성
대시보드
- AWS BI 도구인 QuickSight로 재무 데이터 대시보드를 만들며 사람에 의해 매뉴얼 하게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를 갱신하기 위한 포맷을 구성함
- 재무 데이터의 Profit, Loss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시각화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봄
GTM, GA, AWS Glue, Athena
- GTM + GA로 신규 Feature의 사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봄
- AWS Glue, Athena로 S3에 주기적으로 크롤링되는 데이터 QuickSight에 연동
재무, 크롤링 대시보드를 백오피스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기
- 집중하면 2~3시간 안에 할 수 있는 작업으로 보이는데 라이브 이슈나 개발 쪽에 우선순위가 밀려 계속 미루고 있었음
- 돌아오는 주에는 별도로 시간을 내서라도 백오피스에 대시보드 탭 보기 좋게 추가하기
3. 소프트 스킬
커뮤니케이션 1 (영어)
- 조금은 복잡한 피쳐를 개발하게 되면서 개발 제한 사항이 생기고 제한되는 부분을 현지팀에 이해시켜야 하는 부분이 생겼음
- 하지만 아직 현지팀과 영어로 소통하는 것은 제한적임 (명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많은 시간이 걸리고 피로가 쌓임)
- 영어 소통 능력을 높여야 업무 진행, 공유를 원활히 하고 데이터 문화도 조성할 수 있을 것 같음
- 영어 능력을 단기간에 올리기는 힘들 것 같고, 현재는 영어보다 개발 능력이 더 병목 같기도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음
커뮤니케이션 2 (소통)
- 슬랙 채널과 오프라인에서 모르는 것을 예전 보다 적극 적으로 물어보고 있음
- 시니어, 경험자 분들의 작은 힌트가 일 진척 그리고 코드 / 프로젝트 이해해 많은 도움이 됨을 느끼고 있음
Next Step
1. 개발 역량: 현재 프로덕트 개선 작업을 하며 계속 키우며, 여기에 추가로 Go책 1권(Tucker의 Go 언어 프로그래밍, 두꺼움..)을 빠르게 훑는 일과 Context에 대해 따로 공부하기
2. 데이터 문화 조성: 백오피스에서 대시보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고 공유하기 (공유할 때 운영 / 마케팅 팀에서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데이터업무 알려달라고 요청)
3. 소프트 스킬: 모르는 것은 계속 잘 물어보기, 영어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