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데이터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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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달쓰기 21일 차입니다.

 

오늘은 제가 경험(?)한 계획에 짧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살면서 몇 가지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최근 5년을 보면 아래와 같은 계획이 있었습니다.

 

1. 식물 분류학 학위 취득 및 관련 업계 종사

2. 의료정보학 학위 취득 및 관련 업계 종사

3. 식물 현장 전문가

4. 유튜브 강의,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 판매

5. 개발자

6. 부자 되기

 

위의 계획들 중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룬 것은 없습니다.

식물 관련한 직업은 경제적인 문제로 그만두었고, 의료정보학 학위는 식물 현장조사 관련 직업에 도전하면서 포기했습니다. 유튜브 강의는 동영상 3개를 찍고 그만두었고, 스마트스토어는 만 원짜리 제품을 200개 정도 팔아보고 그만두었습니다. 

 

현재 개발자(사실 개발자라기 보단 데이터 엔지니어)로 살아가고 있고, 부자 되기라는 목표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위의 도전들에서 실패한 이유는 크게 2가지 같습니다.

1. 목표를 잡고 선택을 할 때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감내해야 할 것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지 않았다.

2. 감내해야 할 것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기에, 지속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되돌아보고 동기 부여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 오늘 아침 6시 30분 기상에 성공했고, 어떻게든 11시 이전에 글을 올려보려고 해서 정리가 부족하네요. 이번 한 달 쓰기가 끝나기 전에 보완해서 올리겠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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